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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0.04.13 어제의 꾸리꾸리한 기분을 전환하자 어제도 예상에 없던 술자리가 마련이 되었고 난 피할 수 없음을 즐겼다. 오랫만에 뵌 상헌이형, 승길이형, 영일이형 방가웠어요~ 오늘 피곤함에 찌든 나를 용소해준 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는 더이상의 음주는 없다. 피곤하다. 일찍퇴근해서 쉬고 싶다. 더보기
2010.04.12 아직도 부족한가보다. 마음의 수양이.. 갑자기 발가벗겨지는 느낌도 싫고 도마위에 생선이 되는 기분도 싫다. 난 그냥 단지 그런게 싫었던걸까? 지난번에도 느꼈던 그런기분 이젠 좀 괜찮아졋나 싶었는데 역시 참기 힘든가보다. 그런 이야기들... 궁금하다면 다 보여 줄 수 있다. 하지만, 볼 자격이 될 사람만 볼 수 있는것 같다. 보고나서 고르는 그런건 누구나 한다. 진짜를 보지 못 할 사람들과는 그냥 뭐 모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의 차이가 세기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내겐 생각의 차이는 무척 중요한 의미이다. 인생이 바뀔꺼니까.... 일기는 오늘 패쓰할려고 했는데 쓰게 되는군 ... 더보기
2010.04.09 Change .... Choice .....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1Q84 ..2권째.. 그리고 대학원 논문면담... 답답하네.. 스스로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 선택했다. 결국 나자신을 믿지 못하면 .. 힘들다는 거지 뭐.. 스스로 믿고 Belive .. 생각하고 Thinking .. 선택하고 Choice ... 변한다. Change .. BTCC ... 새로운 모멘토 .. 소나기의 생각이다. 볼링 정기모임 처음 1등이다. 2009년 1월 첫 가입후 1년 3개월 만인가 보다. 600점 over는 두번째 ... 싸이드게임 머니는 처음 ... 37년을 살아오면서 처음인것도 참 많다. 하지만 앞으로도 처음인것들이 많은 이세상과 ~ 즐겁게 ... 더보기
2010.04.07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속에 일어난 일들.. 오랫만에 기운형, 명기형, 성동, 재균, 광섭 이렇게 뭉쳤다. 어제의 술모임의 후유증으로 조금 피곤한몸이지만, 거절하기 힘든 그런 사람들 내 20대초반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함께 보았던 사람들~ 나의 변화에 반응해주고 지지해주거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준 사람들 난 그 들을 사랑한다. 만남의 횟수는 줄어들수 있으나, 신뢰는 커져 간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더보기
2010.04.06 금연에 이어 금주도 하고 있다. 내게 있어서 금주는 완전히 할 수 는 없다. 다만, 이젠 내가 찾아서 마시는일 따위는 없을 거란거다. 힘들어서, 좋아서 술을 마시지는 않겠다. 술은 나에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때 ........... 술이 없다면 싱겁다. 이정도였을까? 난 술때문에 좋았던기억도 있고 나빴던 기억도 있다. 이젠 그런 술과 결별 하려고 한다. 순수 나만의 문제만으로는 술을 찾지 않을 것이다.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가족, 그리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알아온 사람들... 그리고 내가 술을 마신다면 그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적당량을 마시는것이 전부가 되길 바란다. 가끔, 이런상상을 하곤한다. 난 결혼을 했고, 아내는 집에서 나를 기다린다. 눈내리는 겨울날 퇴근길에 집앞 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