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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Q84 -3 하루키님의 이책을 만나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다 읽었네요!! 일단 1,2권을 먼저 읽고 2개월정도 지나서 3권을 읽었는데 흠 ... 한마디로 말하자면 뭔지 무척 복잡했다. 그렇지만 그 다음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기다리기 힘들었다. 너무나 유명한 소설이고 다른 분들께서 소설의 내용을 많이 Review를 통해서 남겼을것이라 생각해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물론 나의 책에 대한 후기 역시 내용을 적지 않거나 아주 최소한만 이야기 하는게 원칙이기도 하다. 소설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혹시 .. 한번쯤 생각해봤다. 어쩌면 이곳도 또 다른 가치를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아닐까 하면서 말이다. 직접 책사진을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네이버 블.. 더보기
싱글도 습관이다. 이선배 지음 이책은 블러그 이웃이신 Rinda님의 블러그를 보고 회사에 도서구매 신청을하고 읽게되었다. 기존의 도서를 선택하는 방법과는 조금 다른방법의 책이라서 좀 다른 느낌이었다. 먼저 작가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잇츠걸등 이미 베스트 셀러의 작가였다. 다만 이번책과는 조금 다른 분야이긴 했지만, 약력을 살펴보니 나와는 아주 다른 세계의 삶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었다. 뭐 책을 읽고 느낌을 적는데 이런저런 사족이 많은건 아마도 검색중에 어느 블러거님의 후평을 읽고서 그분의 송곳같은 지적과 평가에 대해서 공감도 되고 또 다른 면에서 책을 바라볼 수 있어서 였나보다. 각설하고 악평을 퍼부었던 블러거의 내용을 보면 서평단이 수준이하의 책을 괜찮은 책으로 평가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려는것 같은 생각이.. 더보기
소정묘파일 소정묘파일 // 임종욱 // 21세기 북스 2010년 하반기 들어 관심이 가게 된책은 공자와 논어 그리고 주역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은 무엇인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는 무엇인가? 나는 왜 지금 이것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무엇때문에 ..... 이런 궁금증들이 늘어 가면서 나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문득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생각 해보게되었고 그 것의 시작은 어디였을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인정을 표현하기위해 예로써 대하기 시작한것으로 안다. 허나 지금은 사람에 대한 예가 아니라 보여주기위한 예로 바뀐지 오래된 세상을 살고 있다. 물론 사람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에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이 있지만 세상은 점점더 변해가고 있는것 .. 더보기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조선역사의 56가지 진실 혹은 거짓 이현우 지음/21세기북스 제목부터 성공이였다. 나의 관심을 붙잡는데 몇번이고 이책을 외면하면서 지나갔다. 결국 이책을 붙잡고 궁금증을 풀고자 했다. 이책에서 알게된 사실중에 하나가 사관의 기록에 의한 역사 그리고 힘에 의해서 외곡된 역사 왕조차 두려워 했던 역사 정통성과 객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것이다. 왕권의 시절에도 .... 지금 이시대에 역사를 기록하는일은 어쩌면 언론이란 매체가 하고있을것인데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과거 왕권시절보다 더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어쩌면 조선왕조의 역사해석의 오류를 재검증하는 또 다른 하나의 시각으로 볼 수 있지는 않을까? 우리가 알던 성군과 충신들 그들은 진정 성군이였고, 충신이였을까?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 더보기
장사의신 호설암 증다오 지음/한정은 옮김 오랫만에 책을 한권 다 읽었다.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책읽기가 많이 미뤄졌다. 호설암 처음에 어떨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못했다. 호설암을 읽으면서 결국 사람에 대한 자세가 중요함을 또 한번 인식했다. "장사 하나로 천하를 거머쥐었다." 결국 많은부를 축척하고 그부를 다시 나눌수있는 대인배 호설암 그를 통해 진정한 상인의 정신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우리나라에 호설암 같은 경제인이 나올것인가 한번쯤 궁금해진다. 적극적으로 추천할 도서라기 보다 스스로 선택해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