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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010.08.26 Episode 1 어제 퇴근길에 즐거운 마음으로 통화를 하고 ... 집에서는 오랫만에 떡볶이와 튀김을 포장해서 먹고 ... 아무것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오랫만에 피곤을 못이기고 바로잠이 든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 이렇게 하루정도는 트러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조율이 필요하다. Episode 2 볼링장 가는날!! 오늘 점수 잘치고 싶다. 이런날을 꼭 점수가 잘 안나와 ㅜㅜ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2010.08.19 Episode 1 관우의 전화!! "형님 퇴근후 볼링한게임 어때요?" "어 ~ 나야 좋지 .. 오늘은 좀 늦게 끝나는 날이라 연락을 못했는데 .." "회사근처로 올래?" "형 오늘 금요일이라 차가 많이 막힐텐데 .." "잉?? 금요일이라니 오늘 수요일이야 비가와서좀 오라고 한건데.." "맞다 왜 금요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 금방 갈께요 형" 다음주부터 병원으로 출근하는 관우~ 이런저런 사유로 레지던트 과정이 또래에 비해 많이 늦어졌다. 나와는 볼링클럽에서 만난 동생인데 비슷한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은 동생이다. 항상 배려하는 마음과 승부앞에서 비굴하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관우야 행복해라~ 참 관우는 가명이다. 실명 비공개 (JY)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2010.08.18 Episode 1 오랫만에 연락~ 결혼하고, 유산하고 한참 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 "잘지내?" "어.." "아직 여자친구 없냐?" "어.., 넌 잘지내?" "그래, 나 내일 애기 낳아~ " "오늘부터 휴가야" "어 그랬구나 힘들겠네 ~ 힘내고 무사히 잘 해낼거라 믿는다." "출산하고 나서 문자보내" "그래 고마워 ..." 이친구와 뜨거운 우정 내지는 무척 친한것도 아니였다. 그냥 동갑내기 대학교에서 보았단 학번은 나보다 늦은 그런 후배였다. 조금씩 서로의 비슷한점을 보았을 수 도 있다. 뭐 무척 가깝지는 않았지만 이해가되는 왠지 동조해주고 싶은 그런 친구다 나역시 아직 솔로지만 이친구 역시 오랫동안 솔로로 지냈다. 솔로로 지낸이유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자격지심이고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부끄러움을 이.. 더보기
2010.08.10 Episode 1 나눔이란? 뭐 내가 여유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 내것을 다른사람에게 준다는거.. 왠지 쉽지 않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이기 때문일것이다. 어제는 티스토리 초대장 나눔을 했다. 내가 가진것중에 어디까지 줄 수 있을까? 아니 소유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내것이라고 표시한것이 너무 많은 이세상이다. 내 것중 가장 소중한건 무엇일까? 그거 놓을 수 있을까? 참 ... 소개팅 한건은 잘한듯~ Episode 2 불편한 현실속.. 편하지 않은 관계.. 사실 알고 보면 큰문제도 없다. 다만,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뿐이다. 이야기 하면 편한데 말이지..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2010.07.30 Episode 1 일관성을 유지하고 지키는것. 하지만 다이어리 작성에서 .. 사람만나면서 .. 일을하면서 .. 계획을 실천하면서 .. 조금씩 나에게 관대해지려고 한다. 그런 관대함이 나에 일관성에는 최고의 적이다. 늦었기때문에 생각나지 않은 에피소드들 ... 7월말 작업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종료하지 못하고 퇴근했고, 토요일 출근해서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 업무에 대해서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해보자~ 김대리님 수술때문에 빈자리가 더욱더 크게만 느껴진다. 나의 빈자로도 크게 느껴지긴 할까? 가끔은 그런생각이 들기도 한다. 늦은 다이어리를 적으며 ~ 앞으로 또 다짐한다 늦지않게 정리하기로 ~ 오늘의포춘쿠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