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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진실상실의 시대

요즘 부쩍 진실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든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사실 그것은 무엇인가?
학문의 궁극적 목적은 진리탐구.
글쎄 요즘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여라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생각은 진실의 상실시대라고 해야 할까?

알면알수록 어려워진다.
책에 쓴이야기가 진실이라고 믿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책도 거짓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고, 각종 매체 또한 거짓을 만들고 있다.
세상에 믿을수있는건 있는건가?
진실은 통하긴 할까?
나는 묻고 싶다.
여러분은 진실을 알고 있나?

그것이 진실이라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나는 진실이 실종된 시대에 살고있다.
아니 예전부터 인간의 욕심이 한계를 지나치면서 우리는 진실이 상실된 시대을 살아왔을지 모른다.
욕심이 진실을 외곡시키는 이시대 나는 진실상실의 시대라고 하겠다.
나는 진실이 상실된 이시대에 정말 믿을수있는 벗이 있다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정치가로부터 힘없고 가난한 모든 세상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세상의 시스템을 위하여 진실을
외곡하고 있지는 않는지!
가끔 나도 입에 발린 거짓을 말하면서 태연하게 말하는 내 자신이 무척 무섭게 느껴질때도 있다.
내가 세상에 적응하게 되면서 느낀것이다.
진실의 외곡!
무섭다. 그리고 두렵다. 진실의 외곡 그끝은 어디일까?
가장 가깝께는 주변사람들에게 작은 거짓말 부터
국가와 국가간의 거짓말 그리고 힘있는자가 힘없는자에게 하는 거짓과 위선 그리고
존경받아야할 학자들의 위선과 거짓말 세상은 속고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세상은 잘속이는자의 승리를 인정하는것일까?
진실은 과연 이길수 있는 것일까?
이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두려움이 한없이 밀려온다.
이젠 그따위는 버려버리고 싶다.
알수없는 혼돈속에 속고 속이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아무말도 못하는 힘없는 나에게
세상은 속임수의 절정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이젠 진실따위는 믿지 않을지도 모른다.
거짓이 만들어낸 진실.

2006년 1월 31일
진실실종의 시대에 살고있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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