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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6.28

Episode 1
대한민국 ~~~ ~~
8강전 우루과이와 일전을 집에서 볼링동호회 사람들과 응원을 함께 했습니다.
비록 승리하여 8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월드컵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덕분에 2010년 6월의 여름은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가대표 여러분 ~
오심도 축구의 일부라고 이야기 했던 선수가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주 멋진 말이였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란 말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불공평한 일이 참 많은데 전 그때만다 세상을 원망했을지도..
불공평한 세상도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일부란걸 알고 불공평을 이겨내고 극복해서
내 후손들에게는 조금더 공평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2010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국가대표 여러분 감사합니다.

Episode 2
어머니와 통화 ...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를 자주 하지 못했다.
뭐 전에도 전화를 자주 하지는 않았다.
불편하기도 해서 ....

어머니가 몸이 안좋아서 오늘 경희의료원에 입원하십니다.
퇴근후 병원에 가봐야 겠습니다.
아파서 입원을 해야 얼굴을 뵙게 되네요~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군요 ~

앞으로 자주 뵙지는 못하더라도 전화통화는 좀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에게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하나가 미안하다 입니다.
전 부모님한테 미안한 자식이였나봅니다.

..
...
이제 그만 미안해 하셔도 되는데 ...
오늘은 그말을 좀 하고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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