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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6.23

Episode 1
회사에서 두달에 한번씩 보안당번을 한다.
말그대로 저녁에 늦게 퇴근할때 잠금상태나 사무실 전원상태를 점검하고 맨 마지막에 퇴근하고 다음날 제일 일찍 나오는일이다.

수당도 준다 2만원 다음달부터는 3만원준다고 하던데 ...

월드컵 경기가 있어서 사람들이 일찍 들어갔다.
포럼2/4분기모임사진 후보정 작업도 하고
친구녀석이랑 커피한잔 하면서 수다도 떨고
난 통신연수 책좀 보고 천천히 들어갈려고 했는데 ....

22시쯤 퇴근 ..

Episode 2
대한민국
결국 잠들어서 아침에 하일라이트만 보았다
2:2 무승부로 16강 진출~

어찌 되었던간에 16강 진출했구나 !!
내가 29살 되던해에 4강까지 갔었고 37살되는 해에 또 16강을 가는구나 ~
내가 죽기전에 월드컵 우승하는걸 볼 수 있을까??

ㅋㅋㅋ
별생각을 다한다.

오늘의 포춘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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