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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3.31

최근 몇일간 이상한 꿈??
아니 스스로 못이겨네는 악목을 꾸고 있다.

부모님, 회사동료, 아는 주변사람들이 꿈에 나온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를 여인과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난 도망을 다니고 있는데 아무리 도망가고
숨어도 곧 잘 찾아내고 나를 압박해 온다.

와~
그러다 가위에 눌려 잠에서 깨고 ........
다시 잠들지 못한다.

내가 나이를 먹긴했지만, 이정도 스트레스 였는지 몰랐다.
최근에 술도 많이 줄이고해서 몸 컨디션은 좋은데 악몽의 악순환으로
충분한 휴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하다.


2010년의 1/4분기도 다 지나고 있다.
1974년 생이니까 올해 우리나이로 37살 맞네...
흠, 적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지만, 무엇인가 해볼 수 있는 나이도 맞다.
안분지족 이라 했던가?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수 있음에 행복 하였고, 내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에
부모의 바람을 따르기 위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보려 하니 생기는 악몽인지라..
나는 무엇이 옳고, 나쁨을 구분하기 힘들다.

요즘은 자전거 여행을 꿈꾼다.
힘들지만 자전거로 세상을 돌아보고 싶다는 그런 꿈~
뭐 알려야할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대한 나의 선물이라고 할까?
세상을 만저보고 다가 가보기위해 꿈을 꾼다.
세상에 많은 여행자들에게 동경과 부러움을 보낸다.
그리고 그들이 성공하길 기원한다. 아니 그냥 자기만족 하면서 걸어가길 바란다.

내 삶은 그냥 그런 삶의 가치만으로도 충분할것 같다는 꿈~

악몽말고 그런 꿈을 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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