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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한발짝 물러나서 보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는건 엄청난 기쁨입니다. 
우린 옆사람과 혹은 주변에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의미 없이 툭~ 내밷은 말일지언정..
 
살면서 정말 혼자라고 생각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녀와의 이별후 마음이 아팠을때..
세상에 아주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내주변에 .. 사람들이 있었지만..
진정 내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고..
난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 조금은 알게된것 같습니다.
 
내자신에게 너무 미안한일을 했다는것을..
삶을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기쁨으로 태어났듯이...
그리고 부모가 되어 기쁨으로 자식을 낳듯이..
그리고 내부모님의 가시듯이 ..
나도 갑니다. 그리고 당신도 갈것입니다.
 
어쩌면 그기쁨에서 시작하여
희노애락을 알고,무상함을 알고,  가게 되듯이 우린 조금더 한발짝 물러나서 바라보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데 너무 눈앞에 현실이 나에게 크게 보입니다.
 
현실에 삶에서 고통스럽거나 힘들때 사고의 전환을 하기위해서는 한걸음 물러나 보세요..
 
그럼 세상을 사는 방법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 보일것 입니다.
 
오늘은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해주고, 나를 기억해준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지금 바로 옆에있는 사람과 인사해보세요.
 
고맙습니다. ^^
 
2007.06.08
누군가 이야기를 한다는것은 내게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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