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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010.05.11 Episode 1 .... 일상이 답답하다. 왜...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꾸 밀쳐내는 듯한 기분이 든다. ... 그건 아마도 기분탓일까? 아니면 맞을까? 나도 변하고 모두들 변한다. 다만, 그게 불편한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불편함. 가끔 Episode을 인지하지 못하는것도 Epsode가 된다. 더보기
2010.05.10 Episode 1 남자들의 수다. 얼마전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종현이형 ~ 금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선릉에서 커피한잔을 약속한다. 예전같았으면 소주한잔을 이야기 할 우리가 이젠 변해간다. 신혼인 종현이형을위해 나의 각오를 더욱더 다부지게 하기 위해 저녁 술자리 약속은 가급적 배제한다. 함께한곳은 투썸...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남자와 최근에 마시기 시작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수다. 미래에 대한 포부 와 걱정 그리고 희망사항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남자는 앞으로 살아갈 일에 대한 생각 여자문제...아니 여자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여자를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 .. 남자들의 수다는 30분을 약속하고 시작했지만 한시간이 넘어서 ... 급하게 마무리를 했다. 집에서 기다리는 .. 더보기
2010.05.07 Episode 1 악~~~~~~~~~ 건강검진 최종관문 대장 내시경~~ 이건 해본사람만 안다. 대장 내시경도 힘들지만 정말 힘든건 내시경 검사 전날 밤이다. 으으으~ 우리회사는 KMI에서 직원들 건강검진을 실시 했다. 2가지 종류가 있는데 MRI촬영을 하는 고급형이 있고 CT촬영을 하는 일반형이 있다. 일반형을 할경우 옵션을 4가지를 선택할수 있는데 그중에 한나가 대장 내시경이다. 물론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3~5년에 한번씩하면 된다고 한다. 난 2년전에 악목이 있지만, 최근에 나의 건강상태를 Check 하기 위해 선택했다. 알약 1 + 물약 2 +물약3 + 가스제거제 이걸 먹으면서 사이에 물을 엄청난양을 먹어줘야한다. 특히 물약의 그 느끼함은 정말 죽을 맛이다. 이걸 먹으면 밤새 변기를 붙잡고 살아야.. 더보기
2010.05.06 Episode 1 오랫만에 형님과의 저녁식사 ~ 형철이형네 가족 형님, 형수님, 예빈, 정빈 그리고 희범 어린이날 출근하는 형님에게 제안해서 강남역에서 만났다. 오랫만에 본 예빈이는 많이 어른스러워 진듯하고, 정빈이는 장난꾸러기 그 자체였다. 오랫만에 연락드리고 뵙게 되서 죄송했습니다. 형~ Episode 2 오랜 친구가 아프다. 일하는곳에 찾아갈 계획이 있어 전화를 했는데 제수씨가 받았다. 119타고 병원에 왔다고 한다. 허리의 통증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 MRI촬영결과 Disk 판명이 된듯하다. 나도 Disk 때문에 오랜시간 치료하고 운동했는데..... 어서 쾌차하길 ... Episode 3 어린이날 비온다고 하더니 날씨가 무려 여름날씨~ 아침 6시부터 기상할건 뭐람~ 네이트에 홀~이 접속한다. 뭐.. 더보기
2010.05.04 Episode 1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지인들에게 안부를 남겼다. 현실에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며 나를 위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하기도 했고, 그런 내가 이해도 되었고, 그 사람들도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우린 연락해서 볼 수 있는 사이다. Episode 2 볼링 모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할까?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든까닭에 사람들사이에서 줄타기를 했을수수도 있고 난 그래서 지금은 다 놓았다. 좀 우낀말로 내가 다 왕따 시킨거다. ㅋㅋㅋ 물론 내가 잘 했다는것은 아니다. 다만, 볼링모임때문에 내 생활에 다른부분까지 영향 받고 싶지 않은것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 모른다. Episode 3 무얼적어야 할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