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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5.03

Episode 1
재균
오랫만에 친구네 집에 편히 다녀왔다.
내기억으론 동호 결혼했을때 아이가 있기전에 가보고 첨인듯 하다.

친구의 집에 혼자 조촐하게 방문을 해본 기억이 없다는건 나에게도 ....
일상에 잠깐 속해있다. 돌아 왔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태워주는 아빠, 우는 아이보면서 음식을 만드는 엄마
두아이의 아빠가 된 친구의 모습..

사실 결혼전까지는 자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여자를 만나기 시작한후 조금은 소원해진듯한 느낌이 있었다. 아니 그랬다. 하지만 이해란 명분으로 그럴수 있다고 했고 난 그럴수록 또 다른 친구 내지는 다른 무엇인가에 몰입해가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본다.
제수씨가 해준 맛있는 밥과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친구 ...
즐거운 하루였다.

Episode 2
가자 도고 CC로
BITN포럼 만들면서 이야기 나온 골프부킹
포럼에 자문위원님들중에는 골프를 하시는분들이 70% 이상인듯 하다.
일요일 새벽3시30분  뜬눈으로 밤을 지내고 1차 목적지로 이동했다.
네비게이션이 이상한곳으로 안내를 해서 몇번을 돌아돌아 갔다. 알고보니 네비게이션 말이 맞았다. ㅡㅡ;;

4시20분 도고CC로 출발 ~
어두운 새벽에 충남 온양으로 출발하였다.
6시 30분 라운딩이라 시간의 촉박함을 예상하여 화성휴게소에서 라면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해결한후 달렸다.
도착시간 6시 ..
조금은 여유있게 .. 라운딩 준비를 한후 ..
시작&결투 
팀을 짜서 라운딩을 하였고, 전반홀 후반홀 비슷비슷한 승율을 보였다.

좋은분들과 함께하는건 매우행복하다. 다음 부킹을 준비하며...

Episode 3  
너무 피곤했다.
잠만 잤다.
무려 14시간을 취침을 했군 ~
잠깐 생각이 났다. 그리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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