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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Thinking

자신감

2009.09.12(토)
2009.09.14(월) 

운전면허 기능시험 불합격
시간초과, 한번은 탈선...

무슨일이든 시작전에 무척 긴장을 많이 한다.
호흡이 빨라지고 걱정이 생긴다. 안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든 나의 정신들이 TEST바로 직전 이런 신호를 내게 보낸다.
적당한 긴장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난 너무 긴장해서 오히려 얼어버린다. --;;
피할것인가..

아님 정면돌파~

그러고 보니 살면서 이런 스릴을 느껴본게 참 오랫만이였다.
볼링클럽 대표로 상주리그 출전!
그때도 그랬다 평소에는 다 할 수 있었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긴장이 된다 호흡도, 맥박도 빨라지고 ...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간다

그렇다.
난 최근 몇년간 이런 긴장을 맛보지 못했다.
심장이 찌릿하게 살짝은 전기충격을 받은듯 아프게 밀려왔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게 힘들고 그런 느낌이였는데 이젠 슬슬 그것을 즐길 준비가 되어가는듯 하다.
그동안 너무 참은건 아닌지 모르겠다. 

또 한번 도전하자!
뭐 그건 될 때까지 하면 되니까!
상주리그 또 나가서 이번보단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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