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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아빈저 연구소 지음/이태복 옮김

"이 책은 매력적이고 심오하며, 읽기 쉽고 통찰력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나는 그 어떤 책도 이 책보다 더 강력하게 추천할 수 없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느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이책을 읽으면서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내가 살아가면서 기준을 가지고 만들던 가치관에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어서 이다.

내가 책을 선택하는 방법은 그냥 책이 있는곳에 가서 맘에 드는것을 고르는거다. 거의 표지의 디자인과 keyword 그리고 제목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것 같다. 가끔 책 안쪽을 열어보긴 하지만 내용을 보는건 아니고 책의 글자체나 글씨 크기를 보는정도 이다.

책을 읽기전에 읽을 책에 대해 선택하는 방법론이라던지 테크트리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다. 아니 어쩌면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은지도 모른다. 다만, 책을 매일 읽어야 겠다는 정도의 규칙만 있을뿐 다른 규칙은 없다. 어느장르, 작가, 패턴 따위는 없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읽고 있다. 조금은 이런 나의 독서 습관에 무엇인가 한두가지 더 추가하고 싶은 패턴을 찾아보는중이다. 다만, 기존에 어떤 사람들이 했던걸 읽고 참고해서가 아니고 스스로 느껴서 말이다.

책에 대한 느낌을 적다보면 독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을때가 많아진다.

각설하고, 이번책은 기존에 나의 삶에 대한 기준과 같은 여러가지 이유와 형태에 대해서 조금더 세심하게 자료를 정리하고 Update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의 지인들과 이 놀라운 발견에 대해 공유하고 싶어져 안달이 난다.

난 새로운 꿈이 생겼다.
물론 많이 힘들 수 있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볼만한것 같다.

나에게 무엇인가 선물을 해주는 책들은 정말 고맙다.
이번책 완전 대박일세 출판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 이책을 만난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책이 나왔을때 나는 지금의 발견을 하지 못했을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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