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6.08 Episode 1 언젠가 우리집에 나타난 수행자 이야기를 쓴적이 있는데 ... Comeback 수행자 그때 잠깐 햇갈렸는데 선사라는 표현을 쓴다. 두명의 여자 수행자 한명은 장, 한명은 정 그리고 그들은 전주의 사찰이 있고 역삼동에 공부를 하는곳이 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도에 관심 있습니까? 이런말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어쩌다 한번쯤 살면서 2~3번쯤 들을 수 있으나, 난 우리집에 찾아온 수행자에게 커피를 대접했고, 냉면도 대접했다. 빈말처럼 했지만 내 연락처를 받아간 수행자는 내게 문자를 보냈다. 전주에서 서울로 가고 있다고 밥을 사줄 수 있냐고 잠깐의 고민은 있었지만 바로 그러겠다고 했다. 그건 다름 아닌 내가 했던 말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점심에 추어탕를 사주고 무엇인가 나에게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