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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Life Style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7

 

이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 첫 이유

모유정 역의 신소율

 

내가 31살 그 시절에 한참 좋아했던 것은 스타크레프트!!

내겐 응답하라 2004년 이겠다.

 

난 천재테란 이윤열 광빠였다.

NADA 클랜에 가입도 하고 이런것만으로 모자라서 스타크레프트 팬카페중에 길드를 연합으로 만들것을 제안하여 이윤열, 홍진호, 강민, 박정석, 박용욱, 박성준, 전상욱, 나도현 등의 선수의 클랜대표들이 모여 만든 클랜연합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 우연히 보게된 그녀 !! 신소율

그때 그녀는 내게 이런말을 했다.

 

"오빠 전 이효리 언니처럼 연예인이 될꺼에요"

 

"넌 이쁘니까 될꺼야"

 

그리고 2년후에 즐겨보언 게임TV에 VJ로 나온 그녀를 보았고

조금씩 존재감을 들어 내고 있었다.

 

나 그녀를 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

 

그리고 여러편에 영화에서 나온 그녀를 보았고

점점더 비중있는 역활을 하게된 그녀를 보며

꿈은 이루워 진다.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좋다.

그녀가 말한 자기 꿈을 위해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팬이 되어버렸다.

 

이드라마에 멋진 배역의 배우들이 많지만 내게 유독 그녀가 이 드라마를 보게 만든 이유였다.

 

그리고 이드라마에 빠지면서

나의 그시절 모습이 떠올랐다.

 

내겐 HOT보단 젝스키스보단 서태지와아이들이 좋았던 추억이였고

015B, 이승환, 변진섭, 김건모, 신승훈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살아온 시대의 차이였다

 

응답하기 바란다.

하지만 응답이 없다는거 안다.

 

그게 이 드라마에 홀릭하게 되는 이유이다.

난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

 

신소율이란 배우를 한번더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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