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2(토)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동화은행 오재욱선배님 큰딸 결혼식 ~
그 곳에 가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자주 뵈었던 선배나 혹은 오랫동안 연락 못 드린 선배님들 등등...
나의 그릇을 확인 할 수 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사람 그리고
그저그런사람 보기 싫은사람 다 본다.
결혼식장 내가 잘 가지 않는다.
나의 이야기가 나오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결혼을 하지 않은 나에겐~
......
하지만 선배님들 경조사는 빠지기 힘들다.
선배님 부모님 상가집,
이젠 선배님들 자녀 결혼식 그리고 선배님 향피울때나 뵙게 될것같다.
살아가는게 참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뭐가 그리 바쁜지 .....
그날은 포럼대표로, 마케팅연구회 대표로,
그리고 동화은행 후배로서 여러가지 이유를 달았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형님분중에 한분이다.
축하드립니다. ^^
뱀다리 -> 그러다보니 정작 내 친구들은 못챙긴다. ㅡㅡ^
미안하다 친구야
덧말) Never Blog에 써놓은 글인데 블러그 정리 하면서 옮겨씀 (2010.06.21)
전에 영철이형이 말했던 내용의 글이 이글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