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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odel

세종대왕


훈민정음 서문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말과 글이 서로 맞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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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펴지 못할놈이 하니다.
이 때문에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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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
내(세종대왕)이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글자를 만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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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쓰매 편아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모든 사람마다 이것을 쉽게 익혀 편히 사용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왕정시대에도 백성을 생각했던 성군이 있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시대에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이 있었던가?
진정 민주주의가 발전된 정치방법인가?
진보된 정치방법론도 필요하지만
최고의 선택은 사람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세종대왕님의 마음을 본받기를 바라며
소나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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