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실크로드 길위의 역사와 사람들



김영종 지음

실크로드 길위에 역사와 사람들

2009년 다독프로젝트의 한책이다.

우리회사에는 아주 넓고 좋은 공간에 도서관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신청을 하면 책을 사서 비치를 해놓은다. 그리고 그책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대여하여 읽고 반납을 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 최근 도서대장을 보니 거의다 내이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뭐 한가해서 책을 보느냐 이런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난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독을 생활화 할려고 한다.

나에게 실크로드는 , 장건, 마르코폴로, 비단길, 무역등 이런 keyword로 인식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은 기존의 실크로드의 해석을 조금은 다른방향에서 바라본것이고, 실크로드의 주변의 나라의 상황과 발생하고 쇠퇴하는 과정에서의 힘의 균형 그리고 우리나라 과거사와의 연관간계를 재조명했다는 것이다.

난 이책을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세상에 사용되고 움직여지는 모든 것들도 처음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우린 기존에 해왔던 조금더 익숙하고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수용하고 넘어갈 수 있을 만큼의 관대함을 연습했기 때문에
새로운 처음을 시작하기를 주저하지는 않는것이 아닐까 싶다. 살아가면서 내게 장애가 될때마다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내가 선배가 될때 후배들에게 그렇게만 이야기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나도 무엇인가 처음이란걸 해보고 싶은생각이 든다.

나만의 실크로드를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응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  (0) 2010.01.07
아름다운영웅 김영옥  (0) 2009.10.28
설득의 심리학  (0) 2009.10.05
소설 자산어보  (0) 2009.09.11
대화의 심리학  (0)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