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좋아하는 사람이... 아침에 출근길 ~~ 하루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하루가 알차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다 알고 있다. 그런데 막상 잠자리에서 깨서 아휴 오늘도 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양치 하고 샤워를 하고나면 기분이 상큼해 진다. 양말신고, 옷입고, 가방챙기고, 핸드폰 챙기고 나면 어휴 지하철 또 어떻게 타냐 사람도 많고 덥기도 덥고 우씽...투덜거리면서도 부지런히 직장으로 가야 한다. 6개월정도 되었나보다. 우연치 않게 일정시간에 지하철에서 그녀를 보게 되었다. 뭐 남들이 보기에 뛰어난 외모를 가진건 아니다. 다만 왠지 나에게 조금씩 끌리는 그런 느낌을 준다. 15년전인가? 1991년 나 고등학교 2학년때 였나보다. 여튼 도서관에서 잘 하지 않던 공부를 하겠다고 버티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