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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2010.06.08 Episode 1 언젠가 우리집에 나타난 수행자 이야기를 쓴적이 있는데 ... Comeback 수행자 그때 잠깐 햇갈렸는데 선사라는 표현을 쓴다. 두명의 여자 수행자 한명은 장, 한명은 정 그리고 그들은 전주의 사찰이 있고 역삼동에 공부를 하는곳이 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도에 관심 있습니까? 이런말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어쩌다 한번쯤 살면서 2~3번쯤 들을 수 있으나, 난 우리집에 찾아온 수행자에게 커피를 대접했고, 냉면도 대접했다. 빈말처럼 했지만 내 연락처를 받아간 수행자는 내게 문자를 보냈다. 전주에서 서울로 가고 있다고 밥을 사줄 수 있냐고 잠깐의 고민은 있었지만 바로 그러겠다고 했다. 그건 다름 아닌 내가 했던 말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점심에 추어탕를 사주고 무엇인가 나에게 해.. 더보기
자신감 2009.09.12(토) 2009.09.14(월) 운전면허 기능시험 불합격 시간초과, 한번은 탈선... 무슨일이든 시작전에 무척 긴장을 많이 한다. 호흡이 빨라지고 걱정이 생긴다. 안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든 나의 정신들이 TEST바로 직전 이런 신호를 내게 보낸다. 적당한 긴장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난 너무 긴장해서 오히려 얼어버린다. --;; 피할것인가.. 아님 정면돌파~ 그러고 보니 살면서 이런 스릴을 느껴본게 참 오랫만이였다. 볼링클럽 대표로 상주리그 출전! 그때도 그랬다 평소에는 다 할 수 있었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긴장이 된다 호흡도, 맥박도 빨라지고 ...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간다 그렇다. 난 최근 몇년간 이런 긴장을 맛보지 못했다. 심장이 찌릿하게 살짝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