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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010.10.14 Episode 1 나의 금주정책은 일관성이 좀 부족한부분이 있다. 완전 금주가 아니고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적용을 하다보니 차별이 될 수 도 있다. 물론, 그런부분을 최소화 할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대할 수는 없다. 해서 음주후나, 다음날 문제가 최소화 되길 바라면서 소량을 마시거나, 휴일전날 약속을 잡곤 한다. 오늘은 대학원 지도교수님과 인터뷰가 있다. 흑, 아마 논문때문 일것이다. 휴, 이번에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솔직하게 이야기좀 해야 겠다. 부족한점과 답답한점에 대해서 그리고 볼링정기모임도 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 이번주 스케쥴도 빡빡하다. 주문한 삼국지는 언제쯤 도착할까? 매번 빌려서 읽던 삼국지를 집에 한질정도 소장하고 싶다는생각이 들어서 ^.. 더보기
2010.10.08 Episode 1 ... 벌써 금요일 삐리리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있다. 조금있으면 BITN포럼 3/4분기 정기모임 !! 좋은사람들 만나서 함께 하는 시간인 만큼 즐거운 상상 ~ 복분자 와 한우의 만남이군요~~ 주말 잘보내세요~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2010.10.05 Episode 1 회사에서 오랫만에 동갑내기 동료와 커피한잔 하던중 타부서 부장님 지나시다 한말씀 하신다. "맨날 담배피고, 커피 마시느냐 시간 부족하겠다." "소과장 넌 좀 일찍 다녀라 마~ " "직장생활 몇년차인데 아직도 그러나 잉? 잘해라!!" "네 부장님" "저 담배 끊었습니다. 물론 술도 끊었구요!!" "요령껏 하란 말이다. 알긋지 " "네 ~~ " 사실 지금회사에 입사해서 초창기부터 2~3년동안 근태가 좋지 않았던건 사실이다. 술도 많이 마시고 출근도 제시간에 못할경우도 많고 그땐 그럴 만한 이유도 있긴 했었다. 그리고 그땐 일에 미쳐있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 스스로 가치는 스스로 만든 다는 생각으로 .. 한마디로 업무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겠다 뭐 이런 유아독존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더보기
2010.10.04 Episode 1 늦은밤 ... 편의점 앞 ..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람 살려 ~~" 이말은 정말 요즘세상에 길거리에서 듣기 어려운 말이기도 했다. 나이가 좀 드신 아주머니가 맨발로 두려움에 가득찬 얼굴로 나를 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 뒤에는 나이가 조금 더 드신 아저씨가 역시 속옷차림에 맨발로 무서운 속도로 달려 오고 있었다. 비가 내려서 길이 좀 미끄러웠는데 맨발로 달려 오시던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넘어지셨다. 그리고 내 옆에 있던 일행중 형이 그 아저씨를 막았고 아주머니는 아픔, 부끄러움 보단 두려움에 놀라 달아 나셨다. 난 순간 ... 멍하니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어릴적 보던 제일 싫어하던 순간과 매우 흡사한 장면이였기 때문이였다. 아저씨는 술이좀 취해서 이런저런 불만과 신경질.. 더보기
2010.09.27 Episode 1 추석명절 그 긴끝은... 나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물론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 .... 그리고 용화사 무의스님과의 담소는 내게 또 다른 평화를 주었다. 막내여동생의 남자친구의 방문... 여전히 귀여운 조카들..(준석이는 못봤네 ~ 담에 보자...) 서울로 귀성후 균형을 찾는 시간은 없었다. 물론 절친 동호와의 저녁을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 운동하자 !! 그리고 그냥 놀았다. ㅋㅋ 긴 연휴의 휴유증인가 ... 출근전날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 .. 상태 Episode 2 외모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변했다. 머리 스타일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다.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 스타일리스트의 말씀 keypoint "머리스타일을 위로 넘기는 것보단 내려요 그럼 어려 보여요!" Episod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