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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장어구이 장어구이 1993년 20살이 되던해 고향을 떠나 서울에 정착을 했다. 동화은행 공채4기로 합격하여 서울에 신사동 지점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때만 해도 카드 가맹점이 안된곳도 많았다. 신용카드, 출납 업무를 담당하고서 섭외를 나갔던 음식점이 '대천민물 장어' 지점회식도 하고 지인들과 함께 먹기도 하면서 장어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곳 사장님은 우리아버지와 연세가 동갑이시다. 항상 나를 보면 밝게 웃으시면서 맞아 주신다. 정말 감사합니다. ------------------------------------------------ 나와 가까운 지인들은 한번쯤 나와 먹으러 왔던 대천민물장어 나와의 인연은 17년이나 되었다. 조만간 다시 맛집기행으로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 더보기
2010년 2/4분기 정기모임/후기 일시 : 2010년 06월 18일 (금) 19:00 장소 : 신사동 대천민물장어 BITN포럼 정기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참 석 자 : 김영철, 공기운, 강동희, 이은선, 조용상, 김재섭, 김성동, 변지현, 김은지, 김종현 + 형수님 , 김광섭(조금늦게참석) 회비는 1/N ----------------------------------------------------- 2010.06.18(금) 신사동에서 2/4분기 정기 모임 11분의 모이셔서 아주 맛나게 식사를 했습니다. 대천민물장어 사장님 저와는 17년간의 인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장사 번창하세요~ 매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그날 오랫만에 술을 많이 마셔서 대취했네요 혹시 실수가 있었을지도 모르니 죄송하단 .. 더보기
2010.05.20 Episode 1 친구들과의 모임 얼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난 199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마자 은행에 공채로 취업을 나갔었다. 아마 상업고등학교시절 은행에 들어간 세대중에 막내격일듯 하다. 그 후에 내 후배로 몇기수가 들어오긴 했지만 상업고등학교 출신들은 만나볼 수 없었다. 20살시절 은행에서 함께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우리들 지금은 결혼도하고 각자 삶의 방법도 다양해졌다. 재균,동훈, 성동, 동호, 성민, 영균, 진관, 재승, 연수 ... 현주는 남양주로 이사하느냐구 못오고, 미숙이는 부서장 보고자료 만든다고 야근했고, 홍기는 천식때문에 입원해서 못오고, 혜영이도 야근했다. 우린 신사동 팔도강산에 모여 정말 유치한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 행복한건 그 자체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고맙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