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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인생이란 삶은 태어나서 죽는거다. 그리고 태어나면서 줄을때 까지 선택을 하게 된다. Life = B & D = C (Change , Choice)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선택하고 변화하는 과정이다. 선택을 할때 누구나 고민을 한다. 1. 태어나는건 나의 선택인가? 그건 신의 선택이라고 하고 싶다. (신이 주신 인생이다) 2. 나의 몸과 의지가 성장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서 변화된다. 3. 부모님의 선택에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나의 의지선택을 하게 된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그 자아의지로 선택을 하기 시작하면서 남의 선택에도 관여를 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부모를 잃고 자식을 보내고 나도 늙어가고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그런거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 더보기
2012.11.01 Episode 1 .. 최근들어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아는데 지독하게 걸렸다. 아프다. 목도, 머리도 ... 그리고 가슴도 따뜻한곳에서 푹쉬고 숙면을 취하고 나면 언제 아팠는지 기억도 없이 났겠지... 하지만 가슴은 기억할지도 모른다. 그냥 감기가 고맙기도 하다. 좀 아파야 할 때가 된것도 같은데 .. 아파야 좀 조심도 하고 그렇지 ... 매번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못난 내모습에서 왜 내가 더 노력해야 하는지 이유를 발견한다. 감기 그리고 추억 오늘도 이렇게하루가 간다. 더보기
2012.10.29 Episode 1 . 요즘 통 하늘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의식적으로라도 볼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요즘 하늘이 어떤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일관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점점더 일관성을 잃어가고 있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하고 있는가 ? 자문하고 자문하고 자문하고..... 내 선택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 이런 질문을 해보게 된다. 내 주변을 둘러싼 모든사람들이 늘 행복할 수 없지만 살아가면서 힘이 될만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살아가길 바란다. 그 기억의 조각중에 내가 한조각을 만들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요즘 내 주변은 회색빛 어두움이 많다. 난 그 회색빛을 슬프게만 생각하고 어려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회색빛이 있어 밝은 빛이 더 밝게 빛날 수 있음을 기억해보자 생각을 전환하고 .. 더보기
2012.10.25 Episode 1 . 오늘 한번더 용기를 냈다. 남자는 삼세번이다. 아니 더 할 수 도 있는데 그러면 뭔가 안될것 같기도 하다. 남자는 적어도 삼세번이지만 아무때나 삼세번은 아니다. 꼭 원한다면 최소한 삼세번이다. Episode 2 .. 무릇 내가 원했던 평화는 늘 그렇듯 흐트러진다. 나의 부족함과 나태함이 이런상황을 만든것은 아닌가 싶다.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늘 행복하길 바라지만 어떠한 어려움도 또한 이겨낼 힘을 주고 싶지만 오빠는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구나 그래도 너의 결정에 무조건 편에서서 힘이 되어 줄테니 용기를 잃지 말고 살아가기 바란다. 세상은 너희들이 원하는데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아파하지 마라 그 반대 부분에서는 너의가 보지 못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 왠지 무능한 오빠.. 더보기
2012.10.17 Episode 1 . 아침 눈을 뜨니 어둡다. 너무 일찍 눈을 떴나 싶었지만 비내리는 흐린 날씨 내 인지는 그렇다. 목소리를 듣고 감각적으로 느끼는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그 상황은 기분에 따라 차이가 날 뿐이다. 내가 누군가와의 만남에서도 그렇듯이 .... 오늘은 가을비가 내린 아침 이였고 날씨는 쌀쌀했으며 ... 바람은 좀 불어 추웠다. Episode 2 .. 어머니 퇴원하시고 나서 조금 편안함이 찾아오지만 또 다른 걱정거리가 밀려오는것은 사실이다. 인생사 멈춤이 없다. 죽기전엔 말이다. 하나씩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이 가게되고 나도 변해가는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