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05.14 喪家 그곳에는 사람이 있다 내가 아는사람들 우린 그곳에서 주로 만난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걸까? 오랫만에 뵌분들과 최근에 뵌분들 나의 가까움과 먼 그 것이 구분되는 그 곳이다 더보기 상가 지난 12월30일 나의 친척분이 한분 돌아가셨다. 가까우다면 가깝고 멀다면 남보다 먼 분이다. 상가를 가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나의 부모님과의 관계와 난 또 왜 이런 .. 세상에 많은것을 누릴 수 있을 상황이였지만, 다른이들 보다 조금더 가져서 부러움과 시셈의 대상이 되었긴 하였지만, 그러면 뭐하랴.. 이제 세상것은 다 내려 놓고 가야하는것을.. 사람을 미워하면 자신에게도 독이 된다. 하지만 그런것을 알면서도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 이유는 글쎄 나와 뜻이 다르거나, 우호적이 아니라서.. 난, 이번에 마음에서 미워했던 그런 짐들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바라고 바라옵건데.. 편안히 그곳에서 안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남은 이들과의 관계는 또 어떻게 풀고 가야할지.. 그건 뭐.. 살아가면서 숙제가 아닐런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