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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010.08.31 Episode 1 균형이 무너지면 무너진 균형을 잡기위해 균형을 유지하는 몇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간에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일상적인 안정속에서 그 소중함을 잊었을 경우 균형은 무너진다. 무더운날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이치와 같다. 습지가 있고 사막이 있는 이치와 같다. 치우침이 없는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Episode 2 오늘 한권의 책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시작한다. 1Q84 ...속에 1Q83 ... 그럼 또 독서 삼매경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소정묘파일 소정묘파일 // 임종욱 // 21세기 북스 2010년 하반기 들어 관심이 가게 된책은 공자와 논어 그리고 주역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은 무엇인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는 무엇인가? 나는 왜 지금 이것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무엇때문에 ..... 이런 궁금증들이 늘어 가면서 나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문득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생각 해보게되었고 그 것의 시작은 어디였을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인정을 표현하기위해 예로써 대하기 시작한것으로 안다. 허나 지금은 사람에 대한 예가 아니라 보여주기위한 예로 바뀐지 오래된 세상을 살고 있다. 물론 사람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에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이 있지만 세상은 점점더 변해가고 있는것 .. 더보기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조선역사의 56가지 진실 혹은 거짓 이현우 지음/21세기북스 제목부터 성공이였다. 나의 관심을 붙잡는데 몇번이고 이책을 외면하면서 지나갔다. 결국 이책을 붙잡고 궁금증을 풀고자 했다. 이책에서 알게된 사실중에 하나가 사관의 기록에 의한 역사 그리고 힘에 의해서 외곡된 역사 왕조차 두려워 했던 역사 정통성과 객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것이다. 왕권의 시절에도 .... 지금 이시대에 역사를 기록하는일은 어쩌면 언론이란 매체가 하고있을것인데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과거 왕권시절보다 더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어쩌면 조선왕조의 역사해석의 오류를 재검증하는 또 다른 하나의 시각으로 볼 수 있지는 않을까? 우리가 알던 성군과 충신들 그들은 진정 성군이였고, 충신이였을까?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 더보기
독서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이다 소나기 생각 MD : 최혜원 --------------------- 시간을 담는 사람들 http://timecapture.kr --------------------- 더보기
장사의신 호설암 증다오 지음/한정은 옮김 오랫만에 책을 한권 다 읽었다.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책읽기가 많이 미뤄졌다. 호설암 처음에 어떨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못했다. 호설암을 읽으면서 결국 사람에 대한 자세가 중요함을 또 한번 인식했다. "장사 하나로 천하를 거머쥐었다." 결국 많은부를 축척하고 그부를 다시 나눌수있는 대인배 호설암 그를 통해 진정한 상인의 정신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우리나라에 호설암 같은 경제인이 나올것인가 한번쯤 궁금해진다. 적극적으로 추천할 도서라기 보다 스스로 선택해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