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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2010.09.02 Episode 1 금주를 하고 생활한지 6개월이 지난것 같습니다. 사실 술을 안마시기로 한게 무슨 특별한 계기는 아니였는데 사람들에게 술 마시는게 싫다고 말하고나니까 지켜야 할것 같아서 ... 지키기 시작했다. 그래서 만든 규칙 !! 하나, 나만의 희노애락의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 두울, 평일날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 세엣, 마시게 되더라도 과음을 하지 말자. 위의 규칙을 지키지만 예외도 있다. BITN포럼 모임, 마케팅연구회 모임, 그리고 DHB선배 및 친구들중 일부의 모임에서는 조금씩 마신다. 다만, 위 규칙 세가지 모두를 어기지는 않는데 두가지정도는 항상 지켜준다. 하나, 나만의 희노애락의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약속은 지금까지 지켜왔다. 다만, 2,3번은 상황에 따라 예외로 대응을 했다.. 더보기
2010.04.06 금연에 이어 금주도 하고 있다. 내게 있어서 금주는 완전히 할 수 는 없다. 다만, 이젠 내가 찾아서 마시는일 따위는 없을 거란거다. 힘들어서, 좋아서 술을 마시지는 않겠다. 술은 나에게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때 ........... 술이 없다면 싱겁다. 이정도였을까? 난 술때문에 좋았던기억도 있고 나빴던 기억도 있다. 이젠 그런 술과 결별 하려고 한다. 순수 나만의 문제만으로는 술을 찾지 않을 것이다.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가족, 그리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알아온 사람들... 그리고 내가 술을 마신다면 그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적당량을 마시는것이 전부가 되길 바란다. 가끔, 이런상상을 하곤한다. 난 결혼을 했고, 아내는 집에서 나를 기다린다. 눈내리는 겨울날 퇴근길에 집앞 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