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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2011.09.06 Episode 1 .. 어머니 생신 축하들요. 전화로 이말을 전하고 잠깐에 수다를 통해 어머니와 소통을 .. 사실 살아오면서 어머니 생신에 함께 아침상을 한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1992년 10월에 서울에 올라와 지금까시 생활을 하면서 모자지간에 생일상을 챙겨주지 못하고 살았다. 하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아니할것이다. 요즘 들어 더욱더 죄송함을 느끼고 있다. 다행이 여동생들이 가까이 있어 외롭지 않게 생일을 보내시니 다행이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자신만의 칼을 준비하라 오늘의 포춘쿠키 더보기
2010.06.29 Episode 1 퇴근.. 전철타고 경희의료원까지 가는길이 조금 지루했나봅니다. 책읽다 잠이 들었군요 ~ 왕십리에서 환승해서 병원에 도착하니 어머니 혼자 누워 계시네요 ~ 하루종일 굶어서 힘이 없으시다며~~ 안스럽습니다. 아버지와 오랫만에 단둘이 저녁을 먹습니다. 우린 부자는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아버지는 사람들을 보면 저를 아들이라고 소개시켜줄려고 합니다. 전 그게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저녁을 조금더 맛있고 좋은걸 사드리고 싶었지만, 한사코 거절하십니다. 알탕에 소주한병이 좋으시다는 아버지.. 전 술마시는 아버지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술한잔 받아드려야 겠습니다. 한치뭍침 하나더 시켰습니다. 아버지는 남길것 같다며 아까워 하십니다. 오늘따라 그런 모습이 가슴이 찡합니다. 소주.. 더보기
2010.06.28 Episode 1 대한민국 ~~~ ~~ 8강전 우루과이와 일전을 집에서 볼링동호회 사람들과 응원을 함께 했습니다. 비록 승리하여 8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월드컵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덕분에 2010년 6월의 여름은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가대표 여러분 ~ 오심도 축구의 일부라고 이야기 했던 선수가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주 멋진 말이였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란 말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불공평한 일이 참 많은데 전 그때만다 세상을 원망했을지도.. 불공평한 세상도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일부란걸 알고 불공평을 이겨내고 극복해서 내 후손들에게는 조금더 공평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2010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국가.. 더보기
어머니 나의 어머니 사진를 배우고 난뒤 제대로 담아본적이 없다. 매번 사진기를 드리대면 매번 사양만 하시던 어머니 앞으로는 자주 찍어드리고 싶다. 살아온 삶에 한이 많으신 어머님 어미니와 준석이 ----------------- 행복한 소나기 효진&효원 돌잔치날 ----------------- 더보기
행복한 소금쟁이 행복한 소금쟁이/백기문 2010년1월마지막에 읽은 책이 되는군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책을 대여해주고 보고싶은책을 이야기를 하면 구매해서 비취를 해줍니다. 정말 좋은 회사에요~ 작년에는 지혜롭게 사는법의 책을 편식을 했더니 요즘은 그 분야의 책을좀 멀리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역사소설, 인문소설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작년에 읽었던 '엄마를 부탁해' 이후에 또 눈물샘을 자극하는 소설을 본듯합니다.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으려 검색했는데 이책은 많이 없더군요~ 물론 책내용을 보면서 한번더 부모님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소설내용이 어느부분은 저와참 많이 비슷하기도 하고 ~ 그냥 눈물이 주루룩 흐르기도 하고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미를 두자면 어떻게 살아갈 것 인가 ? 솔직히 살아가면서 부끄러운일이 많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