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니산 등반 강화도 마니산 가는 버스 안 잠깐 휴게소에서 휴식중 2010년 가을 회사 체육대회는 마니산 등반으로 결정되었다. 강화도 마니산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물론 이야기는 들었지만 말이다. 아침 8시에 출발하니까 알아서 모이라고 엄포하신 부장님 말씀에 맞춰 평소 출근때보다 더 부지런히 회사로 출근했다. 사실 쉬는 토요일에 회사에서 체육대회, 워크샵 등등의 이유로 나오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직장생활에 연차가 늘어갈 수 록 이런 모임이 있어야 하는 이유나 목적을 안다. 세상살이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 수 없고, 하기 싫어도 즐길줄도 알아야 하니 말이다. 나는 어차피 회사에서 하는 체육대회 즐기기로 마음먹고 사진을 찍는다. 언제고 내가 한번 찾아가서 찍을 사진 회사 체육대회, 워크샵을 통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