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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2.11.01

Episode 1

..

최근들어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아는데

지독하게 걸렸다.

 

아프다.

목도, 머리도 ... 그리고 가슴도

 

따뜻한곳에서 푹쉬고 숙면을 취하고 나면 언제 아팠는지 기억도 없이 났겠지...

하지만 가슴은 기억할지도 모른다.

 

그냥 감기가 고맙기도 하다.

좀 아파야 할 때가 된것도 같은데 ..

 

아파야 좀 조심도 하고 그렇지 ...

 

매번 말 한마디에 흔들리는 못난 내모습에서 왜 내가 더 노력해야 하는지 이유를 발견한다.

 

감기

그리고

추억

 

오늘도 이렇게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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