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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1.05.30

Episode 1
...
익숙했던것들과의 이별..
회사 옆 파리바게트 오늘까지만 장사를 한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그곳에서 일했던 분들과 얼굴 보는일은 유쾌한 하루 일과중 하나였는데..
그분들도 다 뿔뿔히 헤어져서 다른곳에서 일을 하겠지만 ...

내게 이별은 늘 가까이 존재하면서도 막상 닥쳐오면 아쉬움이 커진다.
친절하게 대해줬던 파리바게트 직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또 언제쯤 우연히라도 맞주치면 즐겁게 인사하고 싶네요~

내인생의 슬럼프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시간이 많아졌다.
어쩌면 일본에 닥친 대지진보다 나에게 일어난 작지만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더 크게 느껴지는건 ...
나역시 사람이기 때문이라서...

늘 그렇지만 오늘도 힘내서 뭔가 부족했던것을 채워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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