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독서량의 부족을 새삼 느껴 의무적으로 회사 도서비치대에 있는 책을 골랐다.
가벼운마음으로 읽어야 겠단 생각이 컸다.
아무런 생각없이 책을 잡고 그날 다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나에겐 정말 중요한 이야기들이 나열되었고 나의 문제점 내가 느끼지 못했던 그런 부분을 보게 되었다.
이책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하게 되었다. 조금은 부끄럽다. 아니 좀 많이 부끄럽다.
이제 알았으니 경청을 하면서 살아 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키워드
공명통
독순술
이순
마음을 비우는일
마음속 자기만의 사운드 박스
1. 공감을 준비하자.
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나의 마음속에 있는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그냥 들어주자.
사운드박스가 텅 비어 있듯,
텅빈 마음을 준비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 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상대를 완정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자녀든 부하 직원이든
한 인격체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한다.
누구나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이해 받고 싶은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이해 받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 받으라.
말하기를 절제하고,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 주자.
4.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들어줄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경청의 대가는 상대의 감정에 겸손하게 공감하며 듣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으 진정으로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주는 것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상대를 이해하자.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상대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