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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8.19

Episode 1

관우의 전화!!
"형님 퇴근후 볼링한게임 어때요?"
"어 ~ 나야 좋지 .. 오늘은 좀 늦게 끝나는 날이라 연락을 못했는데 .."
"회사근처로 올래?"
"형 오늘 금요일이라 차가 많이 막힐텐데 .."
"잉?? 금요일이라니 오늘 수요일이야 비가와서좀 오라고 한건데.."
"맞다 왜 금요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 금방 갈께요 형"

다음주부터 병원으로 출근하는 관우~
이런저런 사유로 레지던트 과정이 또래에 비해 많이 늦어졌다.

나와는 볼링클럽에서 만난 동생인데 비슷한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은 동생이다.
항상 배려하는 마음과 승부앞에서 비굴하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관우야 행복해라~

참 관우는 가명이다.
실명 비공개 (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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