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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2010.05.20

Episode 1
친구들과의 모임
얼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난 199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마자 은행에 공채로 취업을 나갔었다.
아마 상업고등학교시절 은행에 들어간 세대중에 막내격일듯 하다. 그 후에 내 후배로 몇기수가 들어오긴 했지만 상업고등학교 출신들은 만나볼 수 없었다.

20살시절 은행에서 함께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우리들 지금은 결혼도하고 각자 삶의 방법도 다양해졌다.
재균,동훈, 성동, 동호, 성민, 영균, 진관, 재승, 연수 ...
현주는 남양주로 이사하느냐구 못오고, 미숙이는 부서장 보고자료 만든다고 야근했고, 홍기는 천식때문에 입원해서 못오고, 혜영이도 야근했다.

우린 신사동 팔도강산에 모여 정말 유치한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 행복한건 그 자체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고맙다 칭구들아 ~

Episode 2
지뢀꾸러기가 되어버렸다.
알고도 행하지 못함이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며..
이제 평상심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Episode 3
오랫만에 응급실에 글쓰기
아는분들이 댓글 써줘서 고맙고.
내 삶에 한 부분을 채워줘서 고맙고
관심 가져줘서 고맙고
고맙고.... 고맙고...고맙고.............

고마워요 응급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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