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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ve

청설 (聽說: Hear Me, 2009)


영화는 나에게 감동을 준다.

다독프로젝트 핑계로 그나마 보던 영화도 못보고 지낸지 좀 되었다.

그러다 우연치 않은기회에 보기된 영화 청설

일단 주인공의 마스크가 나에게 임펙트 있게 다가왔다. 뭐라고 표현하긴 좀 부족하지만 강한 끌림이 있는 배우 ~ (홈페이지 참조 했음)
(배우 : 펑위옌, 진의함, 진연희)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스토리를 가진 영화 어쩌면 말을 할 수 있음에도 듣기 위해서 말을 버릴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기에 가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에게 경청과도 같은 영화다.
난 듣고 보고 말하는데 장애가 없다. 하지만, 마음속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에게 자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아직 솔로인 입장에서 이런영화는 눈을 높게 만들수도 있으므로 좀 염려가 되는바가 있으나 내게는 사람과 소통하는 그런 느낌을 만들어준 행복한 영화다.

내가 앞으로 만나게 될 그 누군가를 위해 한가지 더 준비해야 할 것을 알게 되었다.
청설 ........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살면서 가끔 말하는법을 잠깐은 잊어도 된다.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아름다운 스틸컷 편집

이런여자 보고 안반하면 그게 이상한거임
결국 그녀도 받아 들이는구나
이런 이런 부럽구나

영화속이지만 그세계가 지속된다면 계속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여자주인공도 이쁘지만,
난  그녀의 언니가 더 끌리는건 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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