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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mblage/Normalog

봉사활동[농활]


Normalog  그리고 무한님과의 이야기~
우린 이렇게 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내가 운영하는 포럼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했던 농활에 참석인원의 일정관리가 너무 불분명하여 고민을 하던차 노멀로그의 주인장인 무한님(이하 무한으로 쓰겠음)과 대화를 통해 나의 아쉬움을 이야기를 하였고, 그 이야기에 무한은 내게 응급실의 오프라인 모임에 대하여 고민을 이야기하며,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요지는 응급실에서 오프모임에 대해서 깊은 관여를 하지 않지만 의미있는 모임을 추진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 였다.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고, 크지 않지만 작은힘 하나하나 모아서 도움이 되는 그런모임 혹시 젊은사람들끼리 모여 술잔을 들고 휘청거리는 일반적인 모임에 대해서 좀 차별화를 시키고 싶었던 것.

나역시 바람직한 생각이라 느꼈고, 나의 선배님의 알콩이달콩이농장 이야기를 했던것이였다.
우린 이렇게 한가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무엇인가 생긴거다.
난 세상에서 내가 혼자 할 수 있는일이 제일 쉬웠다.

제일 어려운건 여러사람과 함께하는게 어려웠다.
그 이유는 스스로를 다짐하는데는 익숙했으나, 여러사람을 이끄는데는 부족함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한가지 또 얻은것이 있다면 마음속에 생각했던것들을 고민만으로 끝내지 말고 실천하라는거다.

실천이야 말로 내게 가장 강한 무기가 아니겠는가.
앞으로도 응급실에서 많인 일들이 생길것이다.
그 속에서 이런 즐겁고 유쾌한 일을 함께 하길 바란다.

http://rkongdkong.com/ (알콩이달콩이농원)
http://normalog.com/ (노멀로그)
http://cafe.daum.net/normalog/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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